점점
20200427 석가탄신일 근무, 휴진일 근무, 근로자의 날은 쉬지만 쉴 수 없는 날... 점점 일하는 기계가 되어간다.
한줄일기
2020. 4. 27. 23:56
후루룩
20200423 언제부턴가 나는 밥을 마시기 시작했다. 맛을 느끼면서 느긋하게 먹어보고싶다.
한줄일기
2020. 4. 23. 22:29
성장호르몬
20200422 평생 뭔가를 오래 배워본 적이 없는 엄마에게 코로나19는 영어학습지를 그만둘 수 있는 핑계가 되어 주었다. 엄마의 부탁으로 구몬 영어쌤은 한 달 넘게 교재를 우체통에 넣어 두고 대면수업을 하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지원하는 학습지 비용이 아깝다면서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몸에 익지 않은 공부는 언제든지 엄마의 생활에서 달아날 수 있다. 몸에 익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내가 더이상 검사하지 않는 엄마의 일기는 언제부터 멈춘 걸까? "10분이라도 마스크 쓰고 수업을 하시지 그래~" 나들이도 가고 약 타러 병원도 가시는 분이 공부만 안 하시겠다는 건 앞뒤가 안 맞고, 핑계라는 생각이다. 나의 이런 참견이 오지랖일지 아닐지 구별하기는 힘들다. 다만 하기 싫거나 하기 힘든 것을 포기하지 않을 때 사..
한줄일기
2020. 4. 22. 23:33
어이없음
20200414 이또한 지나간다고? 글쎄 ...
한줄일기
2020. 4. 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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