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아닌 위로
20200522 A라는 일을 하느라 내가 왜 힘들었는지 말로 했을 땐 크게 와 닿지 않는 듯 보이던 동료가 직접 A를 해보더니 머리를 쥐어 뜯기 시작했다. 여기에 한 마디 덧붙였다. "도저히 근무 중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네ㅜㅜ" 해 본 적 없는 A를 하느라 야근하던 때의 내 답답함, 억울함이 뭉텅이로 씻겨 내려갔다. 동료가 나의 힘듦을 몸으로 이해한 것 같아서 위안이 되었 다. 내가 별나게 부족한 사람이어서 힘든 건 아니라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었다. 말도 안 되는 기쁨이 있었네~~^
한줄일기
2020. 5. 22. 23:45
친구 생긴 날
20200515
한줄일기
2020. 5. 15. 22:55
사람을 찾습니다
20200514 저랑 같이 일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한줄일기
2020. 5. 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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