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20200710
한줄일기
2020. 7. 10. 23:08
이런 생각
20200629 마을버스 안에서 자꾸 하나님 얘기가 나온다. 얘기가 아니라 거의 선교를 하고 있다. 소리도 컸다. 부처든 예수든 나올 수 있지만, 소리는 너무 컸다. 잠깐 타고 내릴 버스이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 흘러들어오는 하나님 하나님, 소리를 줄여달라 말하려고 운전석까지 이동하는 사이 선교연설이 끝나고 찬송가가 흘러나왔다. 찬송가는 듣기 매우 편안했다. 그래도 특정 종교의 방송을 '대중'교통수단에서 틀어놓는 건 내 생각엔 별로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방송볼륨보다 더 큰 음량으로 자기만의 컨텐츠를 듣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말하기 성가셔서 참기도 할 것이기에ᆢ 아마도 하나님을 사랑할 마을버스 운전기사는 근무중엔 자기 취향의 음악을 들으면 안 되는 걸까? 하는 문제가 남는다. 나는 ..
한줄일기
2020. 6. 29. 08:46
백야
20200615 잠들고 싶은 밤ᆢ 나의 하루는 아직이다.
한줄일기
2020. 6. 15. 23:39
제목 못정함
20200614 나는 매일 진화한다. 더 쓰고 싶지만 너무 피곤하다.
한줄일기
2020. 6. 15. 00:04
새싹
20200612
한줄일기
2020. 6. 1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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