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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덕수궁 풍류, 그 세번째인 '서도소리의 흥과 풍류'를 보다.
유튜브로만 보던 유지숙 선생님의 노래를 가까이서 들었고, 커다란 리본을 허리에 단 선생님의 새로운 모습도 보았다.
이 두 가지가 처음 들어보는 영천아리랑, 온성아리랑, 신서도 아리랑보다 더 오늘 신기했던 것들.^^
공연장인 덕수궁 정관헌
서도소리 그룹인 '소리화' 공연. 초록색 한복이 저의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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