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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알 수 없는 날

솔초 2019. 6. 13. 00:44

그저께 택배로 받은 매실을 좀 전에 겨우 씻었다. 그것도 이제 막.

식구라곤 이틀에 한 번 들르는 남편 하나, 하루 종일 집에 상주하는 강아지 한 마리, 집 밖에 머무는 시간이 10시간이나 되는 아들 하나뿐인데, 나는 늘 숨이 차도록 바쁘고 할 일이 많다. 자꾸 생긴다.

밤 10시에 매실을 씻을 수밖에 없는 나의 꽉 찬 생활~ 좀 더 비워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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