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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지난 봄, 내 블로그를 공격하겠다면서 서툰 영어로 메일을 보낸 어떤 나라 사람의 협박 이후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의 접근을 막아두었었다.
미국만 막지않은 건 미국에 살고 있는 언니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메일이 아니라 카톡으로 접근을 해왔다. 협박은 아니고 괜한 꽃사진을 보내거나 하다만 듯한 짧은 한글 문장을 보내는 것이다.
<안녕, 내 친구
나야 데이비드 ○○이야.
페이스 북에 친구>
나는 페북 친구요청을 수락한 외국인이 없다.
혹은
<안녕하세요
어떻게 당신은?>
'어떻게 당신은'이란 말은 '어떻거 지내세요?' 혹은 '당신은 나를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으려던 게 아니었을까 짐작한다.
혹시 로맨스 스캠을 목적으로 내게? ㅋㅋ
지난 봄, 내 블로그를 공격하겠다면서 서툰 영어로 메일을 보낸 어떤 나라 사람의 협박 이후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의 접근을 막아두었었다.
미국만 막지않은 건 미국에 살고 있는 언니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메일이 아니라 카톡으로 접근을 해왔다. 협박은 아니고 괜한 꽃사진을 보내거나 하다만 듯한 짧은 한글 문장을 보내는 것이다.
<안녕, 내 친구
나야 데이비드 ○○이야.
페이스 북에 친구>
나는 페북 친구요청을 수락한 외국인이 없다.
혹은
<안녕하세요
어떻게 당신은?>
'어떻게 당신은'이란 말은 '어떻거 지내세요?' 혹은 '당신은 나를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으려던 게 아니었을까 짐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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