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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알 수 없음

솔초 2020. 8. 3. 23:16

20200803

택시를 타고 가던 중간에 알았다. 마스크를 내 책상위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ᆢ

택시에서 내릴까? 입 꼭 다물고 그냥 갈까?

마스크나 가방이나 휴대폰, 비오는 날의 우산보다 더 중요해졌다.

"기사님 죄송합니다"

못 알아들은건지 상관 없다는 말인지 기사는 별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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