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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정(情)으로 돌아오는 날

솔초 2019. 5. 11. 18:17

20190511
나와 장 나누기를 한 9명 중 2명이 사진과 함께 막장 시식 후기를 보내 주었다.

첫 번째는 노래일기24에도 등장한 적 있는 둘째언니의 후기, 두 번째는 6일 친구들과의 장나누기를 하던 날 함께 한 친구중 한 명이다. 집 나간 장이 이런 기쁨을 주기도 하는구나.ㅋㅋ

"묵은 장이 아니라 색이 진하지 않은데 잡내없이 맛이 깔끔해요. 꿀막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로 속편안한 아침입니다. 예비명인(^^)에게 감사~" -친정밴드에 언니가 쓴 글 -

어제 아침 언니가 끓인 된장찌개

 

"이제 눈이 안 좋아 이런 글씨에는 눈이 안 가는 나이지만 요리하면서 (병에 붙인 라벨의)글을 읽었을 때 친구에게 너무 미안했다. 막장을 만들면서 정성을 다 하였고 그 마음을 먹는 이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몰랐구나(중략) 된장찌개를 만들면서 너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미안하다 친구야. 그리고 고맙다. -개인 카톡으로 친구가 보낸 글 -

오늘 아침 친구가 끓인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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