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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

잘 알지 못하는 날

솔초 2019. 4. 16. 23:19

20190416

 

아침에 친구가 이해인 님의 시,  ‘그 슬픔이 하도 커서’를 보내 주었다.

50행 가까이 되는 긴 시를 다 읽고 나니 내게 한 줄이 남았다.

 

「잘 알지 못해 더욱 슬픕니다.」

정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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