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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친구도 안 만나고 최소한의 사람들만 만나오다가 오늘 오랜만에 1시간 정도 친구들을 만났다.
약속장소까지 가는데 밤바람이 찼다. 기침 나오면 안되는데...
마스크를 벗고 얘기를 얘길 하는데 살짝 불안했다.
침튀면 어쩌지?
친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대화량이 많아지면 나도 모르게 입술을 꽉 다 물었다. 갑자기 마스크를 꺼내쓰면 진상이 될 것 같고, 알수없는 불안감을 차단하고자 입술이라도 꽉!
감기는 1년에 한 번 걸릴까 말까 할 정도로 건강한 체질인데도 요즘은 무척 몸을 사리게 된다.
내가 코로나에 걸리면 우리 가족이 남편의 사업장과 내 직장인 한의원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테니까ᆢ 감기이더라도 일을 하는 데에 지장을 줄 테니까~
"얘들아 미안하지만, 우린 좀 더 시간이 흐른 다음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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