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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물 위에 누워

솔초 2020. 3. 8. 22:34

20200308

배영을 할 때면 내가 작고가벼운 꽃잎이 된 것 같았다. 물이 몸을 감싸고 있는 느낌, 그대로 잠들면 깊은 잠에 빠질 것 같은 아늑함이 있다.

물위에 누운듯 깊게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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