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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수다쟁이

솔초 2020. 4. 12. 23:47

20200412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라는 일상을 잃어버린 아이는 개학을 손꼽아 기다린다.
퇴근하고 30분 넘게 아이의 수다를 경청하느라 졸린 눈꺼풀을 밀어올리면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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