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다시보는 날
20190608 엄마가 일기를 쓰기 시작하시면서 행복해 하신다는 얘기를 지인과 나누게 되었다. 처음에 딱 세 줄만 쓰고 더 쓸 엄두도 안 내시던 분이 작은 노트 한 페이지를 다 채우실 정도로 글이 길어졌다는 얘기도 했다. 내 얘길 듣던 지인은 5w1h를 활용하면 글이 더 길어질수 있다는 얘기와 함께 국어시간에 배웠던 것과는 다른 해석의 5w1h를 내게 들려 주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라고 기계적으로 외웠던 말들이 한 편의 시처럼 다가온다. 일기를 쓰고 있거나 쓰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인다. 공유하고 싶을 만큼 멋진 해석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나의 지인이 해석한 5w1h이다. [언제와 어디서는 시간과 공간의 마당이 됩니다. 누구와 무엇은..
하루일기
2019. 6. 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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