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급을 내가 깎은 날
20200105 내일부터 다시 한 달간 알바를 하게 된다. ^^ 지난 5개월 10일 간의 도서관 근무처럼 이번에도 처음 해보는 일이다. 고용주가 기존 직원의 시급에 맞춰주겠다는 걸 나는 한 달간은 최저 시급에 맞춰 달라고 요청을 했다. 이 곳에서 내가 해낸 일들이 나 스스로에게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한 달 후 그만 둘 생각이다. 이 일이 싫다거나 다른 일이 생길 예정이어서는 결코 아니다. 이 곳에 피해를 주고싶지 않기 때문이고, 나 자신에게 좀 더 엄격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다행히 나의 이런 생각에 고용주는 공감해 주었다. 임금을 적게 달라고 말하는 나같은 알바생이 있을까? ^^ 두 번째 달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
하루일기
2020. 1. 5. 23:3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냉이주먹밥
- 입문코디교육
- 일기
- 엄마
- 초한가
- 한의원에서 일하기
- 노래
- 구몬쌤
- 필사
- 보르헤스
- 가객
- 독서모임
- 서도민요
- 82년생 김지영
- 구몬영어
- 도서관
- 주부학교
- 댓글
- 알바
- GC클럽
- 도스토예프스키
- 학습지
- 수심가
- 사서
- 그림
- 아저씨의 꿈
- 한의원
- 한의원에서 알하기
- 0초사고
- 아카바 유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