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과 만난 날
20190618 노래를 '들려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노래를 ‘부르는 것’은 청중이 없거나 청중이 있는데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노래를 ‘들려준다’는 것은 청중을 염두에 두고, 청중을 향해 부르는 것이다. 노래를 부르기에도 벅찬 내가 노래를 ‘들려주는’ 가객들을 만나고 와서 드는 생각, 어제는 미처 적지 못한 이야기를 하루 지난 오늘(6.19) 업데이트 해 본다. 6명의 연주자와 2명의 특별출연자가 연주를 했는데, 이 중 내가 아는 노래는 수심가와 창부타령, 노랫가락,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뱃노래, 자신뱃노래. 공명가, 변강쇠타령, 뉠리리타령, 소춘향가, 심지어 우리 선생님이 부르신 배따라기, 자진 배따라기는 전혀 모르는 노래이다. 아는 노래는 익숙하기 때문에 기..
하루일기
2019. 6.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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