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만 붙은 날
20190710 며칠 전 학교 도서관 사서보조에 지원한 것이 서류전형에서 통과했다. 서류에서부터 탈락했던 지난달에 비하면 큰 발전이다. 지원과정에서의 자잘한 실수가 줄었고, 지원서 내용을 좀더 성의있게 쓴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2차에서는 1명만 뽑을 것이기에 나머지 절반의 합격을 기대하기는어렵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절반의 합격을 누리기로 했다. 20년 만에 졸업증명서를 발급받는다. 고문서 속의 한 줄처럼 아련하게 느껴지던 학번이 입력창의 단어를 보자마자 기억 속으로 튀어 올라왔다. 잊지 않고 있었구나.^^
하루일기
2019. 7. 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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