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날
20190923 지난 1학기 때처럼 한자 예상문제를 만들었다. 국어시험 범위에 미리 가르쳐준 사자성어 20개도 포함이 되는데, 문제집이나 기출문제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 내가 만들고 있다. 20개의 사자성어 중 양두구육, 양악고구, 삼순구식은 나도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다. 한자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 입장에서 뜻을 외우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한자를 쓸 줄은 모르더라도 뜻을 알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국어선생님의 생각이지 않을까, 국어시험 속 한자성어 문제를 보면서 나는 짐작하고 있다. 아이는 10분이면 풀어버릴 수 있는 예상문제 12개를 만드는 데 나는 1시간 반이나 걸렸다. 단순히 사실 확인만 하는 문제는 내지 않을 것이다. 문제 스타일은 전부 달라야 한다. 욕심도 많다, 나는.
하루일기
2019. 9. 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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