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11글자에서 69글자로
경기민요 책의 여백에 급하게 받아 적은 수심가 가사. 2017. 6.14 수 아는 분의 아는 분의 아는 분을 통해 지금의 서도민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오래 알고 지낸 한의원 원장님의 환자 중에 가야금 연주자가 있고, 가야금 연주자의 지인(知人)이 서도민요 선생님의 친구인데, 이 친구 분이 서도민요 선생님께 연락을 해서 나한테까지 오게 되었다. 한의원 원장님이 민요선생님을 찾아주신 셈인데^^ 순식간에 연락이 되고 인연이 닿아서, 기쁘고, 고맙고, 설레고, 또 신기했다. 오늘이 그 첫날! 그런데 기쁨반, 후회반이다. 내가 뭘 얼마나 잘해보겠다고 남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서도민요를, 그것도 개인레슨까지 받겠다고 하는 걸까?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전공자만 가르치는 분이라는데, 나같은 아마추어는 '(답..
노래일기
2018. 1. 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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